C++에서 출력 포매팅

C++은 cout << 을 이용하여 변수와 값을 화면에 출력하기는 좋으나 C언어에서 사용하던 printf의 강력한 포매팅 기능을 이용하기는 어렵다. 칸맞추기와 좌우 정렬, 소수점 수의 자리수 등은 보기좋은 출력을 위해 매우 중요한 문제다. 이를 해결하기 위한 C++의 방법은 좀 다르게 되어 있어 따로 배워야 한다.

#include <iomanip>

이것이 출력 포매팅을 위한 C++의 헤더다. 여기에 자리수와 정렬, 칸맞추기 기능이 들어있다.

cout << setw(10) << name << age << "세" << endl;

setw(10) 은 넓이를 10칸으로 맞추어 출력하라는 뜻이다. 이 경우 name의 길이에 빈칸을 더해 10칸을 맞추고 뒤에 나이가 출력된다. 

cout << right < setw(10) << name << setw(5) << age << "세" << endl;

name이 "lee"고 나이가 20이라면 출력은 다음과 같다.

□□□□□□□lee□□□20세

좌우 정렬을 위한 left나 right는 다시 지정하지 않으면 유지되지만 setw()는 한번만 유효함을 알 수 있다. 한편 소수점 수의 자리수를 지정하기 위해서는 setprecision(5)을 사용할 수 있다. 이 때 자리수는 소수점 이하와 소수점 위의 모든 유효숫자의 자리수를 의미한다.

double pi =3.14159;
cout << setprecision(5) << pi << endl;
cout << setprecision(9) << pi << endl;

// 3.1415
// 3.14159

setprecision()은 한번 지정하면 계속 유지된다.

    double pi = 3.141568;
    cout << setprecision(5) << pi << setw(7) << pi << endl;
    cout << pi;
    // 출력 (빈칸을 _로 표시)
    3.1415_3.1415
    3.1415